줄리안 퀸타르트 주관 기후프레스크 워크숍 (with 기후시민) : 기후프레스크

기후 프레스크(Climate Fresk)는 기후 변화의 과학적 원리와 그로 인한 영향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협력적이고 참여형 워크숍입니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의 보고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된 이 워크숍은 복잡한 기후 시스템의 상호작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참가자들이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연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18년 Cédric Ringenbach에 의해 개발된 기후 프레스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하에 제공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비영리 단체의 지원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현재까지 190만 명 이상이 이 워크숍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고 행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이수한 구성원이 기후프레스크 진행을 위한 준비를 갖춘다.
42장의 기후 카드 세트를 활용하여 팀별(4~7명) 워크숍을 기획한다.
참가자들이 기후 변화의 인과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배열 활동을 진행한다.
카드로 구성한 인과 흐름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팀별 토론을 진행한다.
생각을 시각화하고 공유하며, 시민의 기후 인식 전환과 실천의 계기를 만든다.

활동	시간	내용
소개	10분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하고, 기후프레스크 워크숍을 소개합니다.
이해	90분	42장의 카드를 통해 인간 활동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탐구하며, 기후 변화의 핵심 쟁점을 이해합니다.
창의력과 요약	20분	다른 학습 방법을 사용해 긴장을 풀어주고, 지식을 정립합니다.
감정 공유	20분	불편한 감정들을 포함한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이러한 상태를 받아들여야 건전한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토론	60분	함께 성찰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하여 토론합니다. 실천은 낙관을 촉진하며, 관찰 결과에 직면하면서도 운명론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결론	10분	핵심 메시지: '내가 얻어가는 것은 무엇인가?' - 마무리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