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와 도시화의 가속화 속에서 세계 각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도시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과 효율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본 도요타의 우븐시티(Woven City)는 혁신적인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마트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요타가 추진하는 우븐시티는 자율주행과 AI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실험하는 ‘살아있는 연구실’ (Living Laboratory) 이라는핵심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우븐시티(Woven City)가 꿈꾸는 미래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븐시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woven-city.global/
The signages and slope of Woven City - Toyota Woven City
우븐시티(Woven City): 미래형 스마트 도시의 실험장
1. 개요
위치: 일본 시즈오카현 스소노시 (후지산 인근)
면적: 71만㎡
배경: 도요타의 기존 자동차 생산공장 부지(2020년 폐쇄) 위에 건설, 2021년 착공
이름의 의미: 도요타의 뿌리인 방직산업(Weaving)과 도시를 촘촘히 연결하는 개념에서 유래
완공 시기: 2024년 10월 1단계 완공 -> 2025년도 가을 첫 입주 -> 2026년도 최종 완공 및 일반인 공개 예정
2. 프로젝트 목표
3대 핵심 가치: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 ‘인간 중심'(Human-Centered),‘끊임없이 발전하는 도시™'(Ever Evolving City™)
다양한 신제품과 아이디어를 실제 생활 환경에서 테스트
자율주행, 로봇공학,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 실험
모든 사람의 웰빙을 실현하기 위한 '모빌리티 테스트' 공간
3. 향후 계획
1단계 완료(2024년):
올 가을 (2025) 100여명 첫 입주 예정 (도요타 및 자회사 ‘우븐 바이 도요타’ 직원)
2단계 이후(2026년):
향후 최대 20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및 생활 시설 확장
입주 대상: 도요타 직원, 가족, 은퇴자, 소매업자, 과학자, 산업 파트너, 기업가, 학계 인사 등
4. 실험 및 테스트 기술 분야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체증 없는 도쿄행 자율주행 서비스
보행자, 자율주행차, 개인 이동수단이 분리된 혁신적 도로 설계
로봇 및 AI
노인 지원을 위한 대화형 로봇
일상생활을 돕는 가정용 로봇 기술
드론 기술
야간 안전 귀가 지원 시스템
Toyota Motor Corporation (Toyota) and Joby Aviation (Joby) - Toyota Times
5. 글로벌 협력 및 미래 전망
혁신 스타트업 및 연구자 지원
올여름부터 스타트업 및 개인 대상 장학 프로그램 시작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200명의 전문가 참여
도요타의 비전
미래 도시의 프로토타입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실현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모델 구축
6. 우븐시티의 지속가능성
우븐시티는 수소 연료전지 및 태양광 패널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운영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건물은 주로 목재로 건축되어 탄소배출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전통 일본식 목조 결합 기법과 로봇 건축 기술이 활용되었습니다. 우븐시티 전역에 자생 식물 및 수경 재배(hydroponics)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또한, 무공해 자율주행 차량과 보행자 중심 거리를 조성하여 환경 친화적인 생활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wo buildings within Woven City that features the use of wood - Toyota Times
우븐시티의 주요 지속가능성 요소:
수소 에너지
태양광 발전
목재 건축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무공해 자율주행 차량
보행자 중심 설계 도로
우븐시티는 2023년 3월, 일본에서 최초로 커뮤니티 부문 *LEED 플래티넘(LEED Platinum) 인증을 획득했으며, 플래티넘은 LEED에서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운영하는 건축물 및 도시의 환경 성과 (environmental performance) 평가 시스템
우븐 시티의 도로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
우븐 시티의 지상 도로는 세 가지 유형의 거리로 구성됨: 1️.보행자 전용 거리 2️.보행자와 개인 이동수단(전동 스쿠터, 자전거 등)이 공존하는 거리 3️.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용 거리
네 번째 유형의 거리인 '물류 거리' (logistics street)는 지하에 조성:
지하 물류 거리 & 자동화 물류 시스템
지하 물류 거리를 통해 자동화된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며,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물류 작업을 수행
디지털 트윈 기술 (Digital Twin Technology) 활용 (우븐시티가 미래 물류 서비스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한 메커니즘 중 하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하여 수집된 데이터로 현실 세계를 가상으로 재현하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수행 후 피드백 시스템 구축
피드백을 다시 가상 공간에서 조정하여 더욱 정교한 물류 시스템 구축
2025년 2월 22일, 도요타는 우븐시티 내 가케잔 이노베이션 허브(Kakezan Invention Hub)에서 우븐 시티 1단계 완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 ‘인간 중심(Human-Centered)’, ‘끊임없이 발전하는 도시™(Ever Evolving City™)’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가지고있는 미래형 도시인 우븐시티가 앞으로 최첨단 기술들을 활용해서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고 유지할지 궁금해집니다!
CES 2025에서 공개 된 영상
우븐시티 시공 영상 (2024.01 - 2024.12)
참고 문헌 출처:
팝사이언스 코리아: "도요타 우븐 시티, 자율주행·AI로 미래 도시 실험"
연합뉴스: "도요타 '우븐 시티' 첫 입주자 맞이…자율주행·로봇 실험 본격화"
Toyota Times: " Woven City to Officially Launch This Fall--Akio Outlines Toyota's 'Test Course for Mobility' "
New Atlas: "Woven City is a real-world test bed for tomorrow's tech"
The Business Standard: "Inside Japan’s futuristic smart Woven City"
기후 위기와 도시화의 가속화 속에서 세계 각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도시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과 효율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본 도요타의 우븐시티(Woven City)는 혁신적인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마트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요타가 추진하는 우븐시티는 자율주행과 AI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실험하는 ‘살아있는 연구실’ (Living Laboratory) 이라는 핵심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우븐시티(Woven City)가 꿈꾸는 미래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븐시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woven-city.global/
The signages and slope of Woven City - Toyota Woven City
우븐시티(Woven City): 미래형 스마트 도시의 실험장
1. 개요
2. 프로젝트 목표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 ‘인간 중심'(Human-Centered),‘끊임없이 발전하는 도시™'(Ever Evolving City™)
3. 향후 계획
4. 실험 및 테스트 기술 분야
Toyota Motor Corporation (Toyota) and Joby Aviation (Joby) - Toyota Times
5. 글로벌 협력 및 미래 전망
6. 우븐시티의 지속가능성
우븐시티는 수소 연료전지 및 태양광 패널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운영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건물은 주로 목재로 건축되어 탄소배출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전통 일본식 목조 결합 기법과 로봇 건축 기술이 활용되었습니다. 우븐시티 전역에 자생 식물 및 수경 재배(hydroponics)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또한, 무공해 자율주행 차량과 보행자 중심 거리를 조성하여 환경 친화적인 생활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Two buildings within Woven City that features the use of wood - Toyota Times
우븐시티의 주요 지속가능성 요소:
우븐시티는 2023년 3월, 일본에서 최초로 커뮤니티 부문 *LEED 플래티넘(LEED Platinum) 인증을 획득했으며, 플래티넘은 LEED에서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운영하는 건축물 및 도시의 환경 성과 (environmental performance) 평가 시스템
우븐 시티의 도로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
우븐 시티의 지상 도로는 세 가지 유형의 거리로 구성됨:
1️.보행자 전용 거리
2️.보행자와 개인 이동수단(전동 스쿠터, 자전거 등)이 공존하는 거리
3️.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용 거리
네 번째 유형의 거리인 '물류 거리' (logistics street)는 지하에 조성:
지하 물류 거리 & 자동화 물류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술 (Digital Twin Technology) 활용 (우븐시티가 미래 물류 서비스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한 메커니즘 중 하나)
2025년 2월 22일, 도요타는 우븐시티 내 가케잔 이노베이션 허브(Kakezan Invention Hub)에서 우븐 시티 1단계 완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 ‘인간 중심(Human-Centered)’, ‘끊임없이 발전하는 도시™(Ever Evolving City™)’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가지고있는 미래형 도시인 우븐시티가 앞으로 최첨단 기술들을 활용해서 어떻게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고 유지할지 궁금해집니다!
CES 2025에서 공개 된 영상
우븐시티 시공 영상 (2024.01 - 2024.12)
참고 문헌 출처:
영상 출처: